영화 분석

콰이어트플레이스1 영화 후기

콰이어트플레이스1 영화 포스터
<포스터 출처=네이버포스터 “콰이어트플레이스1”, 배급사=파라마운트 픽처스,롯데엔터테인먼트>


<영상 출처= 파라마운트 필쳐스 유튜브,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1”, 배급사=파라마운트 픽처스,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소개: 콰이어트 플레이스 (A Quiet Place)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년에 개봉한 미국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공포 영화로, 존 크라신스키가 감독하고 주연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청각이 예민한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를 점령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소리 없이 생활하는 아보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어머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아버지 리(존 크라신스키)는 아이들(밀리센트 시먼스와 노아 주페)을 보호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줄거리 콰이어트플레이스1 영화 후기

청각이 예민한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를 점령한 후, 아보트 가족은 뉴욕 주 북부의 외딴 농장에서 소리 없이 생활하며 생존합니다. 가족은 나무 잎을 밟는 소리를 피하기 위해 모래길을 만들고, 미국 수화를 사용해 의사소통합니다. 어느 날, 가족이 물건을 구하러 마을로 갔을 때, 막내 보가 소리 나는 장난감을 발견하고 작동시켜 외계 생명체에게 공격당해 죽게 됩니다.

1년 후, 가족은 여전히 소리 없이 생활하고 있으며, 에블린은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족이 낚시를 가고 있는 동안, 에블린은 출산 중 집에 침입한 생명체를 피해 도망치다가 발을 못에 찔리고, 소리를 내어 생명체를 집으로 유인합니다. 리와 마커스는 불꽃놀이로 생명체를 유인해 에블린이 안전하게 출산하도록 돕습니다.

레건과 마커스는 신호불을 밝혀 다른 농장에 경고하고, 마커스는 옥수수 사일로에 빠져 갇힙니다. 생명체가 사일로에 나타나고, 레건의 인공와우가 고주파 소리를 내어 생명체를 물리칩니다. 리는 자신을 희생해 생명체의 주의를 끌고, 마커스와 레건은 트럭으로 돌아갑니다. 에블린과 재회한 가족은 생명체와의 싸움에 대비합니다. 레건은 인공와우의 소리를 증폭시켜 생명체를 물리치고, 에블린은 생명체를 죽입니다. 가족은 생명체와의 싸움에 대비하며 결의를 다집니다.

제작 배경

스콧 벡과 브라이언 우즈는 대학 시절 구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6년 1월부터 각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플래티넘 듄스의 프로듀서들에게 에밀리 블런트를 어머니 역으로 추천했고, 존 크라신스키는 아버지 역을 맡기 위해 각본을 읽었습니다. 크라신스키는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여 감독을 맡게 되었고, 그의 비전을 바탕으로 블런트와 협력하여 각본을 수정했습니다.

크라신스키는 가족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를 강조하여 각본을 완성했습니다. 그는 대사가 거의 없는 점에 대해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이것이 영화의 ‘초능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에밀리 블런트는 초기에는 참여를 망설였으나 각본을 읽고 자신의 두려움을 반영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깊이 공감하여 참여를 결정했습니다.

크라신스키는 2017년 3월 감독과 공동 각본, 공동 주연으로 발표되었으며, 17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개봉 및 평가 콰이어트플레이스1 영화 후기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2018년 3월 9일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서 초연되었고, 4월 6일 미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억 4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내셔널 보드 오브 리뷰와 미국 영화 연구소에서 2018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골든 글로브상, 아카데미상, 작가 길드상, 스크린 배우 길드상 등 다양한 시상식에서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속편인 조용한 곳 2는 2021년에 개봉되었으며, 조용한 곳 유니버스의 두 번째 영화입니다.

전문가 반응

리뷰 집계 웹사이트 Rotten Tomatoes에서 이 영화는 387개의 리뷰를 기반으로 96%의 지지율과 8.2/10의 평균 평점을 받았습니다. 이 웹사이트의 합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원초적인 두려움을 예술적으로 자극하며, 존 크라신스키 감독의 재능을 입증하는 무자비하게 지적인 생물 특징의 독창성과 무서움을 모두 갖춘 작품입니다.” Metacritic에서는 55명의 평론가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82점을 받았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호평”을 나타냅니다. CinemaScore에서 설문 조사한 관객들은 영화에 A+에서 F 척도에서 평균 “B+” 등급을 주었고, PostTrak에서 설문 조사한 관객들은 영화에 81%의 긍정적인 점수를 주었으며, 63%는 영화를 확실히 추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영화에 4점 만점에 3.5점을 주며 부모 역할에 대한 영화의 탐구를 칭찬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오웬 글레이버만은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기술적으로 세련되고 성취된 독창적인 장르 혼합 연습으로, 몇 가지 생생하고 무서운 순간이 있지만, 자신의 전제에 너무 집착한다”고 평했습니다.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영화에 4점 만점에 2.5점을 주며 일부 장면은 창의적이지만, 다른 장면들은 너무 노골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작가 스티븐 킹은 트위터에서 이 영화를 “놀라운 작품”이라고 칭찬하며, 특히 “침묵”이 영화를 독특하게 만든다고 언급했습니다. 로저에버트닷컴의 닉 앨런은 “콰이어트 플레이스 크라신스키가 배우, 감독, 작가로서의 잠재력을 발휘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이 영화가 “심플하고 강렬한 고전 스릴러”라고 칭했습니다.

필름 스쿨 리젝트의 매튜 모나글은 이 영화가 “연초의 지적 공포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하며, 크라신스키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독특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버슬의 타티아나 텐레이로는 이 영화가 대사가 거의 없는 점에서 현대 공포 장르에서 독특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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